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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간계를 대적하려면(엡6:10-20)

사도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교회생활을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는 지 강하게 권면합니다.(엡6:10-11)

바울은 왜 우리에게 주안에서 주님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 지기를 권면한 것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시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때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주님 오실 날이 가깝다고 늘 말하면서도 재림의 때에 일어날 어린양의 진노에 대해서는 무감각한 것이 문제중 큰 문제입니다. 사도바울은 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했습니까? 예수님의 재림으로 있을 마지막 때 영혼과 육체가 구원받는 완성된 구원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마귀의 간계를 대적해야 합니다.

엡6:18-19-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마귀는 성도를 넘어뜨리려고 간계로 다가옵니다. 우리는 마귀의 간계를 무리치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예언해 주신 말세지말의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앤드류머레이는‘기도 없이는 구원의 투구와 믿음의 방패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모든 것이 다 기도의 위력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히13:8)

마귀의 간계를 능히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나의 영적호흡이 정상인지 진단해야 합니다.(계3:17-18)

예수님은 라오디게아교회성도들에게 불로 연단한 금(많은 시련 속에서도 기도로 이겨낸 믿음)으로 무장하고 흰옷(죄악된 세상에서 성결한 삶)을 입어야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영의 눈을 떠야 할 것)고 권면했습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면 제일 먼저 나의 영적인 호흡을 점검해야 합니다.

시104:29,30-

기도 쉬는 죄를 범함으로 영적 호흡 곤란증으로 죽어가고 있었다면 어리석음을 회개하십시다.

계3:19-20-

기도는 하나님과의 소통입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의 부재는 인생을 비참하게 만듭니다.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은 진실한 회개를 통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마지막 시대를 살아갈 때에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둘째, 기도의 골방을 마련해야 합니다.(왕상22:24-25)

거짓선지자인 시드기야는 기도하지 않고 자기의 생각대로 예언했지만 주님의 뜻대로 예언한 미가야는 그와 무엇이 달라 전쟁에 패할 것을 내다볼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에게는 기도의 골방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미가야 선지자는 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의 골방을 찾았던 선지자입니다. 거짓 평안에 속지말고 세상 사람 모두가 영적으로 무지한 가운데서도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통했던 미가야를 배웁시다. 예수님의 골방은 새벽미명 한적한 곳이었습니다.베드로와 요한의 골방은 성전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은 감옥조차도 기도의 골방으로 만든 사람입니다. 늘 성령의 인도를 받는 기도의 사람일 뿐 아니라 기도보다 행동이 앞서나가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그의 집이 기도의 골방이었습니다. 그는 모함에 빠져 기도하는 것이 최대의 위기로 다가왔을 때 기도하기만 하면 사자 굴에 던져질 것을 알고도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의 골방을 찾았습니다. 기도의 골방이 마련되었다면

셋째, 성령 의지하고 기도에 깊게 들어가야 합니다.(엡3:14-19)

기도의 내용은 많아도 영적인 깊이가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께 대한 간절함이 없습니다. 기도에 전념해야할 만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합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기도해야할 참된 의미를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도에 시간을 낸다고 해도 형식적인 기도로 끝날 수밖에 없고 그런 기도는 항상 깊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그 취한 무기를 잘 사용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여 금년 내내 나의 영적 호흡을 점검하고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 성령의 인도로 기도의 성공자가 되십시다. 우리의 기도의 넓이와 길이, 높이와 깊이가 점점 더해가는 신령한 기도의 사람이 되셔서 마지막 때에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서 항상 주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목장원이 되십시다.

목장나눔-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 오늘 말씀을 나누고 합심 하여 기도합시다.